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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연락두절 드라마 사자측 주장
배우 박해진이 연락두절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드라마 '사자'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이 '박해진이 연락 두절 상태에 처했다'면서 조속한 촬영 현장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21일 '사자'드라마 제작사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사자'가 남자주인공 측과 연락 두절 상태에 처하게 되어 불가피하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다. 감독 이하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은 오늘도 촬영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나 남자주인공 측과의 연락 두절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제작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해진 소속사측은 '당초 3월14일로 계약이 끝나는 것이었는데 10월31일까지 연장 합의서 계약이 끝나는 기간이다. 적합한 합의서에 의한 것이며 연락두절이 아니다'라며 드라마 제작사측의 주장을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사자'는 지난 5월에도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총16부작중 4회 분량에서 촬영이 중단 된 바 있습니다. 제작 중단을 두고 장태유PD와 일부 스태프들은 임금 미지급을 주장했으며 제작사 측은 장태유PD의 과도한 제작비 예산 증액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작사가 스태프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이에 박해진이 사비로 스태프 임급을 지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8월 31일부터 촬영이 재개되었지만 9월 여주인공 나나가 하차하고 이시아가 합류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박해진, 나나, 이기우, 곽시양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