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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공식입장 내기골프 의혹

인포스마트 2019. 4. 4. 17:30

이수근 내기골프 공식입장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수근이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 당시 함께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4일 한 매체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수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당시 골프에 참여했던 인원은 차태현, 김준호를 포함해 총 4명이며 이 가운데 이수근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이수근 소속사 측은 '차태현 김준호와 함께 골프만 쳤을 뿐, 내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당시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 역시 확인해 봤지만 약속 장소와 시간을 이야기하는 것 외에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은 없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인 결과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다'라고 정확한 사실을 바로 잡는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관계자는 '원년 멤버가 빠져 초대를 받아 합류했었고, 1,2번 정도 같이 골프를 쳤다. 이수근은 고정 멤버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골프를 잘 치지 못해 내기에서는 빠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ksb 뉴스9에서는 차태현이 지난 2016년 7월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수십장의 5만원권 사진을 올려 내기 골프에서 딴 돈이라고 자랑했고, 이후에도 돈다발 사진과 함께 자신은 225만원, 김준호는 260만원을 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후 고액 내기 골프 논란이 불거졌으며 차태현, 김준호는 함께 출연 중이던 '1박2일'및 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이로 인해 '1박2일'은 제작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입니다. 한편 해당 보도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친구들끼리한 내기에 너무한다'며 두 사람을 옹호하는 댓글이 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