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나이 딸 아버지 남편 박경배 직업
가수 인순이 나이 딸 아버지 남편
'두번째 서른'에 출연하며 나이를 잊은 동안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순이가 9일 방송되는 '두번째 서른'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인순이 실제로 아버지를 한 번도 뵙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인순이 아버지는 6.25전쟁 참전 주한미군이었다고 합니다. 인순이는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미국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인순이는 아버지를 회상하며 '당시 17살의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이었을 아버지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깊은 속마음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순이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3세이며 본명은 김인순 입니다. 가수 인순이는 1978년 희자매로 데뷔했으며 '밤이면 밤마다'를 히트시키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후 팝, 발라드, 댄스, 디스코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한국 최고의 여성 가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인순이는 1993년 36살의 나이에 4살 연하 남편 박경배 교수와 결혼해 2년후 딸 박세인양을 얻었는데요. 인순이 딸 박세인은 엄마와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순이 딸은 1995년생으로 서울에서 국제학교에 다녔고, 영어 외에 스페인어와 중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며 19세때 유엔에서 인턴으로 일한 후 스탠퍼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의 유명 IT 회사에 취직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순이 남편 박경배 교수는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강사,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