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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람 폭행폭로 이태양 양심선언 기자회견 

문우람과 이태양이 기자회견에서 선수 실명공개와 구단 폭행등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우람과 이태양은 10일 문우람의 무죄를 밝히고 이에 대한 사실을 밝히는 양심선언문을 발표했으며 문우람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국민호소문을 발표했는데요 




문우람과 이태양은 지난 2015년 브로커 조 씨와 승부조작을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이태양은 2015년 5월 KIA전에서 경기 내용을 조작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2016년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17년 KBO로부터 영구실격 처분을 받았습니다. 




문우람 역시 벌금 1000만원및 175만원 추징 판결을 받았으며 올해 6월 항소 기각이후 대법원도 심리불속행으로 사건을 종료시킨데 이어 KBO로부터 영국실격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이태양은 검찰에 속아 문우람이 승부조작을 제안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주장하며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문우람역시 승부조작 브로커와 만나게 된 경위를 설명하던 중, 팀 선배에게 야구 배트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문우람은' 당시 머리를 7차례나 맞았지만, 어디에도 하소연 하지 못했고, 이후 뇌진탕 증세와 얼굴이 부어올라 훈련도 못하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우람은 폭행을 당한 자신에게 브로커가 운동화, 청바지, 시계를 선물로 주며 위로를 해줘 친해지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어 '브로커와 친하게 지낸 건 맞지만,내가 브로커는 아니다. 이유없이 베푸는 호의를 경계하지 못해 많이 후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문우람은 '저는 승부조작 브로커가 아니기에, 제 부모님은 승부조작 선수의 부모님이 아니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진실을 꼭 밝히고 싶다. 간절히 부탁드린다. 저에게 씌워진 승부조작 브로커라는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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