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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티셔츠 비난 이유
BTS 멤버 지민이 티셔츠 때문에 일본 방송 출연이 취소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민 티셔츠 비난 사건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은 9일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에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민이 입었던 티셔츠가 일본에서 보도되면서 갑작스럽게 방탄소년단 출연이 취소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민으 티셔츠는 2017년 유뷰트 방송 '번 더 스테이지' 촬영당시 입은 티셔츠로 지민은 이 티셔츠를 착용한 영상 단2초 정도라고 합니다.
지민이 착용한 티셔츠는 광복절 기념 티셔츠로 해당 티셔츠에는 '광복'을 의미하는 프린팅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광복에 기뻐하며 만세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일본에 원폭이 투하되는 모습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애국심, 우리 역사, 해방, 한국 등의 문구가 영문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현재 지민이 입은 티셔츠가 일본에서 보도되면서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어 9일 출연할 예정이었던 방송 출연이 취소되었습니다. 일본 극우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을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매도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5년 전 SNS에 올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게시글을 보도하며 일본을 비판했다라고 트집을 잡기도 했습니다.
이에 일본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출연취소 결정에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기사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결정은 아쉽지만,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지민티셔츠 비난 사건이 논란이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사과할 필요없다. 방탄소년단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