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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5억 여교사 눈물

인포스마트 2019. 1. 31. 17:40

김동성 5억 여교사 눈물

전 빙상 국가대표 김동성과 내연의 관계였으며 5억원대 선물을 건네고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중학교 여교사가 뒤늦게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여교사 임씨는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려 심부름센터 업자에게 총 6천 500만원을 건네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는데요. 31일 결시공판 증인신문에서 여교사 임씨는 


'어머니는 매일 구치소로 면회를 오시는데, 하루 면회 오시지 않은 날 혹시 나를 버렸을까봐, 나를 포기했을까 봐, 내가 엄마를 잃게 될까 봐 두려웠다'며 뒤 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어 임씨는 '심부름센터 업자가 정말 살인 청부업자였다면 너무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지금은 어머니를 살해하지 않은 저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임씨는 김동성에게 2억5천만원 상당의 애스터마틴 자동차, 1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손목시계 4개등 총 5억5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고 인정했습니다.




임씨는 이에 대해 '아무리 미쳤어도 그렇게 단기간에 큰돈을 쓴다는 것은 제정신이 아닌 것이다. 광징히 후회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씨의 모친 살해 배경을 두고 김동성과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청부살해를 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임씨는 이에 대해 '내 소유인 음마아파트를 담보로 잡히는 것만으로도 그 정도 비용은 충당할 수 있었다. 경제적인 이유로 어머니를 청부살해하려 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껏 따뜻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는데 김동성이 밥도 사주고 위로해줘서 그 사람이 좋았다.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은 억압 속에 살았다. 엄마는 내가 만나는 모든 남자를 싫어했고, 자유스러웠던 적이 없었다. 엄마가 없어지면 내가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아 호기심에 살해 청부 메일을 보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김동성은 임씨에게 5억 정도의 금품을 받은 것에 대해 '여교사가 팬으로서 준 것이기 때문에 거절할 수 없었다'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고 하더라. 금전적으로 다가왔다. 내연관계는 아니다'라고 주장 한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임씨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자인 어머니도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어머니를 살해하려고 한 상황 자체가 매우 중대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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