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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부인 진송아 나이 아들
15년의 긴 무명생활을 이겨내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박준규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인생이야기를 전한다고 합니다.
박준규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아찔한 사돈연습'에 아들 박종혁과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준규는 여러 방송에서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 한 바 있는데요. 박준규 부인 진송아는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과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데요. 부인 진송아는 박준규와의 결혼으로 배우의 꿈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박준규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박준규 첫째 아들 박종찬과, 둘째 아들 박종혁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박준규는 전설의 영화 스타 고 박노식씨님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3대가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박준규는 과거 아버지는바쁜 분이었고 늘 집에 잘 안계셔서 절대 배우가 될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때가 되니깐 나도 하게 되더라'며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2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준규는 1998년 영화 '카멜레온'으로 데뷔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해 15년이라는 무명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후광으로 배우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던 박준규는 무명시절 100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쌍칼'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박준규는 15년이라는 긴 무명시절로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분들은 박준규의 아버지가 전설적인 스타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재산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박준규는 1980년대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사업이 망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박준규는 '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됐다. 돈을 잃고 병 앓으시고 남은 돈으로 입원비 하시고 본인이 번 돈 땡전 한푼 안 주고 다 쓰고 돌아가셨다.멋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준규는 애처가 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박준규 전도유망한 뮤지컬 배우였던 부인 진송아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남편의 긴 무명시절을 묵묵히 내조해준 아내에게 늘 고맙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엄마나 누나에게 미안한 감은 없다. 아내에게만은 항상 뭔가 미안하다. 굉장히 잘해주고 있어도 뭔가 부족한 것 같다. 아내 중심으로 살아야 하지 않나 한다'며 애정어린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준규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세이며 부인 진송아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4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