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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세무조사
국세청이 최근 유명 연예인에 대한 세무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채영과 주상욱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배우 공효진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공효진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이며, 특별한 이슈가 있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효진에 이어 배우 한채영 주상욱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모두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채영 소속사측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한채영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측은 '고소득자 일반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고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외에도 국세청은 지난 10일 최근 인기 유튜버와 국내외 운동선수, 전문직 의사, 부동산 임대업자 등 176명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종료한 후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조세포탈 혐의가 발견된 경우에는 거액으 세금 추징뿐만 아니라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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