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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경찰조사 음성 판정

인포스마트 2019. 4. 16. 18:11

박유천 음성 판정 경찰 출석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서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연예인 A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고, 잠을 자는 사이에 강제로 투약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황하나가 수사 중에 내 이름을 언급한건 맞지만 마약을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 떳떳하기에 최대한 수사에 빨리 응해 밝힌 것이다'라며 강력 부인했는데요. 




그러나 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통신 수사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자 16일 박유천과 황하나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박유천의 자택,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박유천에게 제출받은 임의의 모발과 소변으로 마약 반응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마약 반응 간이검사에서 박유천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모발, 소변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으며 결과는 약 3주후 공개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통신 수사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자 16일 박유천과 황하나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10시 경기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인데요.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은 '박유천은 지난 4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마약 한 사실이 없으나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 밝혔고 그 후 경찰과 조사일정을 조율한 끝에  위 일시로 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하나 박유천의 진실공방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박유천이 경찰 조사를 통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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