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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리자 나이 작은별 강인구 강인봉 

1988년 가요 '분홍립스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강애리자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작은별 가족이 함께 모인 현장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강애리자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8세이며 1970년대 중후반 가족 그룹이었던 '작은별 가족'으로 활동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은별 가족'은 6남 1녀로 구성된 가족 밴드로 가족 모두가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펫, 대금, 첼로 등 3~5개 악기를 연주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작은별 가족'은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단장이자 아버지 강문수씨는 '당시 김일성, 김정일 정권에서 우리들을 북으로 데려가고 싶어했고, 그때문에 일본 공연을 할 때에는 일본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기도 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작은별 가족'으로 활동하던 강애리자는 1988년 솔로곡 '분홍립스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강애리자의 히트곡 '분홍립스틱'은 오빠 강인구씨가 여동생을 위해 만든곡이라고 합니다. 





1986년 강애리자는 오빠의 친구인 남편 박용수씨와 결혼했는데요. 결혼 후 강애리자는 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무대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강애리자는 광고음악, 만화영화 주제가 작업을 했는데요. 300여곡에 가까운 만화영화의 주제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강애리자는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는데요. 하지만 부모, 형제와 떨어져 지내며 맘껏 노래를 부르지도 못해 미국 생활 15년 동안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합니다. 




결국,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강애리자는 2016년 28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강애리자는 최근 '작은별 가족'밴드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첫째 오빠는 회사를 하느라 외국을 오가고 있다. 둘째 오빠는 전도사고, 셋째 오빠는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넷째 오빠는 요식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만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작은별 가족의 막내 강인봉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3인조 그룹 '자전거 탄 풍경'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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