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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나이 딸 전제미 진미령 이혼 사유 

개그맨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개그맨 전유성이 sbs '집사부일체' 스승으로 출연하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유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그맨 전유성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1세이며 학력은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연출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전유성은 연극을 전공한 후 탤런트 시험에 낙방해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방송을 거쳐 1983년부터 1992년 까지 장수한 ksb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미디시장'이란 코미디 전문극단을 열어 무상으로 후배를 육성했는데요. 이곳 1기 출신으로느 신봉선, 박휘순, 안상태, 황현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유성은 라디오DJ로도 활동했으며 저서 '구라 삼국지','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남의 문화유산 답사기'등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코미디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 사람들에게 직접 코미디를 배달해주는 '철가방 극장'을 만들어 공연기획자로서도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유성은 두 번 이혼했는데요. 첫번째 부인과 결혼 후 딸 전제비를 낳았으며 이후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혼 후 1993년 가수 진미령과 사실혼관계 였으나  2011년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진미령은 '전유성은 재혼이고 나는 초혼이다. 전유성의 호적에 전처가 나가고 내가 두번째로 들어가는게 너무 싫었다. 둘째 부인으로 기록되는게 싫어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미령은 전유성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10년 동안 참아왔던 것이 표출된 계기가 있었다. 단골집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냉면집에 도착하니 전유성은 이미 혼자 냉면을 다 먹고 난 뒤였다. 내가 주문한 냉면을 먹으려는 순간 '지루하니 먼저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고 당시를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냉면을 먹는 이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데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 가는 건 힘들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다'라고 터놓았습니다. 




전유성은 이혼에 대해 한 방송에 출연해 '내가 단란한 가정을 하기에는 자격이 없는 사람인것 같다. 사실 오래전부터 같이 안 살았다. 돈 벌이도 못하고 자신 없고 가정적이지도 못해 내가 많이 부족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유성은 11년 넘게 살던 경북 청도를 떠나 전북 남원에 새로 자리를 잡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원을 택한 건 출가한 딸 때문이라고 하네요. 전유성 딸 전제비씨는 남원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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