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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김영임 위암 이주일 추억 

코미디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이상해의 이야기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이상해는 고 이주일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일화를 터놓았다고 합니다. 




이상해는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5세이며 학력은 숭문고등학교 중퇴라고 합니다. 이상해는 열여덟의 나이에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1960년 선배들에게 휩쓸려 거리로 나갔던 4.19혁명으로 학교로 다시 돌아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스무살이 되던 해 유랑극단 쇼 무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1968년부터는 TV 최초로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스타쇼','희한한 세상'등에서 MC를 맡기도 햇으며 1993년 한국방송 연기대상 1994년 한국방송 방송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해는 1982년 '토요일이다 전원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고 이주일과 콤비로 나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당시 이주일은 선배 코미디언들의 견제로 방송 출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상해는 이주일의 잠재성을 알아본후 '이 사람이 아니면 못 하겠다'며 밀어붙여 이주일, 이상해라는 명콤비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이주일과의 추억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상일 부인 김영임은 19살의 어린나이에 '회심곡'을 국안인 최초 밀리언셀러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영임은 1979년 당시 28살의 나이에 8살 많은 노총각 이상해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상해는 과거 위암 투병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김염임은 위암으로 투병하는 남편을 위해 하루에 8끼를 차려서 먹였다고 하는데요. 




이도 안좋았고 위암 때문에 소화 기능이 좋지 않아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한끼에 조금씩 여러번 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부인 김영임의 극진한 간호 끝에 병마를 극복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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