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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박시은 부인
'ㄱㄴ' 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남정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6살때 어머니와 헤어졌던 과거를 공개하며 어릴적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준 가족 같은 친구 천영준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박남정은 홀로 자식을 키우기 어려웠던 어머니에 의해 6살이 되던 해 선명회 합창단에 보내졌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박남정은 엄마와 함께 있는 집이 아닌 합창단에서 홀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가슴아픈 가족사를 전했습니다.
당시 11살 천영준이라는 동갑내기 친구가 들어오면서 어머니에 대한 허전함을 잊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중2때 선명회 합창단을 나가면서 멀어지면서 연락이 끊기게 되었다고 합네요.
화려한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남정에게 이런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지 몰랐는데요. 박남정은 1980~ 90년대 가요계의 최정상 자리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1989년 '널 그리며','사랑의 불시착'으로 무려 한 해에 가요톱텐 골든컵을 두 번이나 수상했으며 현란한 발동작으로 '로봇춤','문워크'를 추는 박남정의 모습은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박남정은 올해 나이는 54세이며 1999년 8년의 연애 끝에 부인 허은주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허은주씨는 46세이며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박남정은 아내에 대해 '자기 관리를 잘 한다'라고 소개했으며 직업은 요가 강사라고 합니다. 또한 박남정 딸 박시은 양은 현재 JYP 에 소속되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오만과 편견','굿 와이프','7일의 사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