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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나이 아버지 집 공개
신화 멤버 전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앞서 진행된 미우새 녹화에서 모벤져스는 지금껏 공개된 다른 출연자의 집과는 달리 아이돌 느낌을 풍기는 전진의 집이 공개되자 시작 부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최장수 아이돌 그룹 전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리얼한 일상과 집을 최초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자취 17년차의 전진의 일상과 집은 어떤 모습일지 방송 전 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가수 전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며 본명은 박충재입니다. 1998년 남성 6인조 그룹 신화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신화는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SBS 가요대전 인기상, MBC 10대 가수상, SBS 가요대전 본상, 네티즌최고 인기상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신화는 데뷔 21주년을 맞이하며 최장수 아이돌그룹 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최근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쳤으며 신화의 여섯 멤버들은 드라마, 예능, 팬미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전진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아버지 찰리박과의 남다른 부자 사이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전진의 아버지이자 방송인 찰리박은 20대 때 미혼부가 돼 전진을 5살때 까지 혼자 키웠다고 합니다.
이후 전진에게 엄마가 필요할것 같아 결혼했지만 또 다시 전진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진은 새어머니가 2차례 바뀌고 여동생이 생기는 등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찰리박은 'KBS 여유만만' 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이 무산된 뒤 태어났던 아들을 버릴 수 없어 결혼을 했다. 한두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아들을 위한 것이었다. 친모도 모른채 계모 밑에서 사랑받지 못했을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전진은 미우새에 스폐셜 MC로 출연해 어머니를 언급했는데요. 전진은 '24살에 친어머니를 처음 만났다. 친모를 보자마자 '엄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미 결혼해 아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을 못하겠더라' 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