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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국 블랙핑크 불법주차 언급
개그맨 정용국이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게스트로 출연해 불법 주차를 목격한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정용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일어난 일을 터놓았습니다. 정용국은 '우리 가게 앞에 밤 11시쯤 검정색 벤이 서더라. 발렛하시는 분이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딱 나오더니 '여기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됩니다' 라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이야기다'라며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정용국은 '코디 2명 매니저 2명 총4명 정도가 내리더니, 우리 7명이고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가 왔길래 이렇게 하는 거지 싶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 제니가 왔다.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라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저도 굉장히 팬이다. 본인 곱창집 홍보를 갑자기 하지 말라'며 수습했는데요. 그러나 방송 이후 일부 팬들은 정용국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며 정용국에 대한 비난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같은 연예인이면서 입조심해라',' 블랙핑크 멤버 이름을 거론하면서 괜히 이슈 끌려고 하지 말라'라며 부정적인 반응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을 이야기한 건데 , 뭐가 문제냐'라며 정용국을 옹호하는 의견을 남기면서 온라인상에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