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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수면제 미스춘향
방송인 조수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다행히 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로 목숨을 구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수현이 자 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신고한 사람은 조수현의 친동생이라고 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수현의 자택으로 출동했는데요. 당시 조수현은 소파 주변에 쓰러져 있는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수면제 약통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조수현은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 조수현이 수면제 20알 정도를 복욕한 것으로 파악 중이다. 오늘 오전 10시쯤 조수현씨의 동생과 통화를 했는데, 담당 의사가 조수현의 상태는 괜찮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했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조수현이 수면제를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조수현은 미스유니버시티 3위와 미스 춘향 '정'출신으로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지난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가수 유채영의 후배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ocn 드라마 '야차'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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