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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 사업실패 빚
가수 김범룡이 'tv는 사랑을 싣고'에출연해 은사님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다사다난 했던 인생사와 사업실패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김범룡은 1980년 해성같이 등장해 가요계를 휩쓸었는데요. 김범룡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0세입니다.
학력은 충북대학교 서양화과 학사를 졸업했으며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해 자자곡 '인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1985년 1집 앨범 '바람 바람 바람'으로 솔로가수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그순간','겨울비는 내리고'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김범룡은 여러 가수에게 노래를 작곡해주고,녹색지대 등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는데요.
그러나 이후 한동안 방송에서 김범룡을 볼 수 없었습니다. 김범룡은 이에 대해 '친구야' 이후 3년 정도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그가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투자 사업실패로 빚을 지게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터놓았습니다. 당시 40억 규모의 빚을 지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을 만큼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지난해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합니다.
김범룡은 1990년도에 재미교포 아내 크리스강씨랑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범룡 부인과 두 아들은과 떨어져 10년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으며 5년전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김범룡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오랫동안 아내와 떨어져 지내왔던 과거를 회상했는데요. '적절한 시기에 가서 적절한 시기에 또 오면 다시 애틋하게 있게 돼'라며 농담을 남겼지만, 이내 아내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전하며 부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