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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이혼 남편 황민

인포스마트 2019. 5. 14. 12:56

박해미 이혼 남편 황민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두 사람은 25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최근 혐의 이혼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8월 박해미 남편 황민은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갓길에 주차된 25톤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 받았으며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졌고,다른 동승자 2명과 갓길에 서있던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황민의 혈줄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황민은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후 사망사고를 낸 혐의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고 있습니다. 



박해미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에 박해미는 사고 직후 사과문을 통해 '사고로 상처 입은 분들에게 아직 도의적 책임은 다하지 못했지만 절대 잊지 않았고 당연히 책임질 것'이라며 '다시 하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이 제대로 죗값을 받도록 하겠다며 피해자들과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한 박해미는 남편의 사고에 대해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잘못이 있다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경찰에 황민을 선처 없이 조사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황민은 영장 실질심사 당시 ' 사고 이후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집에 오지도 못하게 했다. 박해미씨에게 이야기할 내용은 변호사에게 하는 것이 맞는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난 이 사건 이후로부터 가족이 없는 것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 사고 이후 갈등을 겪어왔기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가 결정적인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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