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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고소 심경 나이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및 인터뷰에서 '얼마 전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고소가 진행 중이다'라고 언급하며 악플러 고소 심경을 전했습니다.
서정희는 앞서 지난해 12월 한 차례 악플러 고소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서정희는 '저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해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후 이러한 악성댓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저 역시 가슴 아프지만, 당하기만 하고 살 수 없는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더 이상 악플이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정희는 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 나라는 사람은,외적이건 내적이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성향이다. 악플러들은 이런 내 모습을 싫어하는가 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 솔직히 마음이 비참하다. 아마 그들도 다 외롭고 힘들 것이다. 그렇다 해도 거짓 글을 올리면 안 되지 않나. 더 이상 참고 살지 않을 것이다'라며 악플러 고소에 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제야 숨통이 트여요. 이렇게 숨을 쉴줄 알았으면 진작 나올걸. 이제야 툭툭 털고 편안해요. 이제야 모두 깨끗이 청산했습니다. 썩을 감정들'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 썩은 눈물은 더 이상 흘리지 않죠. 과거 이야기 안할래요. 이제야 '살것 같아요' 한 번 소리쳐 볼래요 . 우우후~'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정희는 1960년생으로 나이는 59세인데요. 50대 후반의 나이가 믿지기 않을 만큼 동안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정희는 1981년 CF 모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했습니다. 이혼후 서정희는 '라라랜드'등 각종 예능을 통해 연예 활동을 재개했으며 2017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정희'를 출간한 후 강연회를 열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