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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심경고백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오전0시 40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는데요. 매니저 A씨가 급히 구하라를 병원을 옮겼으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구하라는 맥박과 호흡이 정상이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구하라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척'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주의의 걱정과 우려를 사기도 했습니다.
구하라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몸 상태는 회보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 정말 죄송하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구하라의 일본 공식 팬클럽인 '위드 하라'는 지난 23일 홈페이지 게시판에 '운영 종료와 연회비 환불에 관한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는 사실이 뒷늦게 알려졌는데요.
팬클럽은 '구하라의 요청에 따라 당사에서 운영하던 공식 팬클럽' 위드하라'는 2019년 6월30일부로 종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신규 회원 가입 및 회원 갱신 접수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구하라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은 구하라를 향해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 동료 선, 후밴들의 따뜻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배우 한정수는 구하라의 최근 게시물에 '힘내요, 견뎌내는 만큼 더 강해질 수 있어요' 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과거는 잊고 씩씩해진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는데요. 건강 상태 회복한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