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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김한국 쓰리랑 부부 나이 

80~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쓰리랑 부부 ' 개그맨 김한국, 김미화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가족같았던 매니저 남궁성실을 찾아 떠난다고 합니다. 



지난 1987년 kbs '쇼비디오자키'의 '쓰리랑 부부' 코너는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한국 김미화가 맡은 '쓰리랑 부부'는 시청률 65%에 육박하며 7년간 이어지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김미화는 순악질 여사로 1990년 여성 최초 kbs 코미디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로 인기를 많이 끌고 절정이었을 때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한국 김미화는 높아져만 가는 인기 덕에 전국을 돌며 하루에 6~7개의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김미화는 무리한 스케줄에도 책임감에 아무 내색 없이 일정을 소화하다 결국 유산의 아픔을 겪어다고 하는데요. 이때 병원에 데려가 수속을 밟고 밤새 간호해 준 건 매니저 남궁성실이었다고 하네요.



매니저 남궁성실은 '쓰리랑 부부'로 활동할 당시 김미화 김한국을 가족처럼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후 코너가 막을 내리며 헤어진 뒤 방송활동으로 정신없이 세월을 흘려보내 감사인사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한국, 김미화는 이제라도 감사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과연 31일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가족같은 매니저였던 남궁성실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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