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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인스타글 공식입장
배우 이유영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유영의 글을 본 많은 팬들은 이유영을 향한 걱정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유영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같은 글이 올라온 후 팬들의 걱정 어린 댓글이 이어졌으며, 해당 글의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유영의 소속사 측은 '상황을 파악 중이다. 어떤 상황에서 글이 올라갔는지, 배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파악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공식입장을 통해 '이유영이 sns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행히 소속사를 통해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지만 팬들로서는 가슴 철렁한 글이 아닐까 싶은데요.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있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이유영을 향한 걱정의 목소리와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데뷔해 영화 '간신','그놈이다','나를 기억해'등과 '터널','친애하는 판사님께'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다 2017년 10월 연인이었던 배우 고 김주혁의 사망으로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국민여러분'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차기작으로 영하 '입술은 안돼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