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재혼 딸 전보람

이미영 재혼 딸 전보람 

배우 이미영이 딸 전보람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미영 딸 전보람은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미영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9세입니다. 이미영은 1978년 한강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받았는데요. 

이듬해인 1979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전보람, 전우람 두 딸과 아들 전우빈 1남2녀를 낳았지만, 결혼 12년만인 199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6년만인 2003년 메릴랜드 대학 용산 분교 음악과 교수인 존스턴 교수와 5년간의 열애 끝에 재혼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05년 이혼했다고 하는데요. 존스턴 교수는 '결혼 8개월만에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됐다. 국제결혼이었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와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고 이혼사유를 전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별다른 법적 수속 없이 이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이미영 전영록 사이에서 태어난 딸 전보람은 2008년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이듬해인 2009년부터 티아라로 활동한 후 2017년 5월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전보람은 현재 배우로 전향햐 웹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보람의 동생 전우람은 가수활동을 그만둔 뒤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전영록은 이미영과 이혼한 후 2년뒤인 자신의 팬이였던 임주연과 16살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999년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