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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결혼 예비남편 누구
배우 선우선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선우선은 오는 7월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우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로 활동하는 이수민씨라고 전했는데요. 이수민씨는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훈훈한 훈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최근 웨당 화보 촬영을 마치고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성격과 취미가 비슷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선우선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세이며 25세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배우를 시작해 8년이라는 무명 생활을 거쳤습니다.
모델로 방송계에 입문해 영화 '조폭 마누라2' '달콤, 살벌한 연인'등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존재감 없는 작은 단역부터 조연까지 해내며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후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거북이 달린다','전우치' 드라마 '강력반','백년의 유산','사생결단 로맨스'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습니다.
한편 배우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으로도 유명한데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선우선은 과거 악설 댓글과 부담감으로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힘든 시기에 선우선을 지켜 준 건 다름 아닌 고양이들이었다고 합니다. 한 마리였던 고양이가 현재는 10마리라고 하네요.
조금은 늦은 나이에 결혼 하신 만큼 앞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