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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남자친구 홍상기
지난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미스트롯' 송가인, 홍자, 김나희, 정미애, 정다경 등이 출연한 가운데 김연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남자친구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소현은 김연자에게 '아직도 뜨거운 사랑 중인가'라고 질문하자 김연자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해서 사회생활 이런 거 잘 못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 관리해준다. 저는 노래만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겨 달라는 말에 김연자는 '저는 한 마디 밖에 없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 홍상기와 4년째 열애 중이며 조만간 재혼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연자 남자친구는 과거 송대관 막말시비 논란이 있었던 홍익기획 대표 홍상기씨입니다. 홍익기획은 김연자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2012년 이혼 후 귀국한 김연자는 한국 가요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연자 힘들때 홍상기 대표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앞서 김연자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인연이 있던 분으로 고향이 같은 사람이다. 서로 같은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불꽃이 튀었다. 아모르 파티 노래 탄생때부터 연애중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자 남자친구 홍상기대표 나이는 68세로 김연자 보다 7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한편 김연자는 23세에 재일교포 전남편 김호식과 결혼했지만 결혼 30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남편과 이혼한 김연자는 위자료 한 푼 받지 못한 채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일본 활동 당시 김연자는 회당 출연료가 1억원 넘었으며 1400억에 가까운 수입을 벌었으나 이혼하면서 한 푼도 돌려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