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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실제나이 고백
가수 숙행이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숙행은 '연애의 맛' 방송을 통해 실제 나이를 고백했습니다.
숙행은 소개팅에 앞서 제작진과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숙행은 '섭외를 받고 나이 문제로 고민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 그동안 1983년생으로 활동했는데 사실은 1979년생이다. 제가 나이가 많아서 맞는 분이 계실까 걱정이다'라는 솔직한 속내를 터놓았습니다.
숙행은 '미스트롯' 준경슬 진출자이자 맏언니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숙행은 앞서 언급했듯이 올해 나이는 41세이며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5년 '가시리'에 이어 지난해에는 '참참참'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큰 인기를 끌지 못한 채 긴 무명 세월을 보내야 했는데요. 숙행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히든싱어' 백지영편에서 댄싱퀸 백지영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여했으며 이후 3년이 지나 소찬휘 편에도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명시절을 보낸 숙행은 지난 2월 방송된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당시 숙행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TOP6에 진출하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숙행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 활약했으며 솔직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연애의맛 2'에 출연한 숙행은 한강에 연예인이 타는 밴을 세워두고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는데요. 또 함께 병어축제에 공연을 하러 가는 길에 동료가수 송가인이 ' 사랑할 때 제일 잘 맞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키스'라고 답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숙행은 아버지, 송가인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예전에 사귀던 남자 집안에서 트로트가수를 안 좋아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소개팅 당일, 숙행은 청순한 느낌의 화이트 드레스로 멋을 내며 소개팅남에'이런 건 처음이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숙행과 소개팅남과의 만남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