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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우 누구 재산

인포스마트 2019. 6. 25. 12:17

조 로우 누구 

YG 엔터테인먼트의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의혹 핵심인물로 지목된 조 로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조 로우는 누군인지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4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YG 전 대표인 양현석이 조 로우에게 성 접 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조 로우는 자신이 소유한 2600억원 상당의 초호화 요트에 정 마담 업소 여성 10여명을 초대했으며 정 마담은 이때 유럽으로 동행한 여성들에게,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조 로우는 이들에게 억대 명품을 쇼핑을 하게 했으며 일부 여성들은 조 로우 일행과 함께 요트에서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호화 요트에 억대의 명품을 쇼핑을 하게 할 정도의 재력을 가진 조 로우는 금융업자로 현재 '말레이시아 부패 스캔들'로 인해 12개국에서 쫓기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조 로우는 1981년생으로 부유한 중국이민자 가정에서 3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거쳤따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페낭주의 국제학교에 다녔으며, 영국 런던의 명문 사립기숙학교 해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이니아대에서 금융전공으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딴 조 로우는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세계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조 로우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나집 라작 전총리는 현재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 달러 (5조3000억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 관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 로우는 공식적인 직책은 없었지만 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등 행동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나집 전 총리의 의붓아들 리자아지즈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에 자금을 투자하고, 미국내 고급 부동산과 미술품 등을 사들이는 수법으로 빼돌린 돈을 세탁했다고 합니다. 



조 로우는 빼돌린 국고로 2억5000만달러짜리 슈퍼요트를 사들여 파티를 여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갔으며 나중에 이 요트는 말레이시아 당국에서 다시 압류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의혹으로 조 로우는 인터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등 12개국 수배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조 로우의 31번째 생일파티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베니시오 델 토로 등 유명인사 수백 명이 참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습니다. 



이날 파티에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싸이 등이 축하공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싸이는 과거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때쯤 조 로우와 친분을 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한때 연인과계였으며 810만 달러 (약90억원) 상당의 보석류를 건넸다고 합니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친분을 과시하며 미술품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 로우가 개입한 '말레이시아 부패 스캔들'의 파문이 커지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에게 받은 피카소와 바스키아의 미술작품을 내놓았고, 미란다 커 역시 선물 받은 90억원 상당의 보석을 말레이시아에 반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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