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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한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일 방송되는 ' 아내의 맛'에 방송 최초로 둘째 출산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하정은 출산 당일 첫째 시욱이 출생 당시 제왕절개 봉합 부위가 계속 터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이 걱정되는 마음에 대기실에서 자리를 떠나지 못한 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정준호는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이하정 곁에 꼭 붙어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둘째 출산 풀 스토리는 어떤 모습일지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하정 정준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 사람의 나이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정준호 나이는 1969년생으로 50세이며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는 1979년생으로 나이는 41세입니다.
이하정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출신으로 그의 외조부 안필수는 전 통일사회당 당수로 독립운동가 집안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하정은 지난 2005년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2008년 1월 부터 2009년 5월까지 MBC에서 '뽀뽀뽀 아이 조아'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MBC 6시 뉴스매거진' 진행을 맡았으며 2011년 MBC에서 퇴사했습니다. 이후 TV 조선으로 이직했으며 TV조선 이직 이후에는 '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정보통 광화문 640,'내 몸 사용설명서','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0년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정준호가 출연하게 된 것이 인연이 돼 만남을 시작했고, 열애 4개월 만인 2011년 3월 결혼했습니다. 이어 결혼 3년만인 2014년 첫 아들 시욱군을 품에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