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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희 남편 박병훈

인포스마트 2019. 7. 10. 16:12

70년대 후반 히트곡 ' 나성에 가면' 을 부른 가수, 세샘트리오 권성희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남편 박명훈과이 러브스토리와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고 합니다. 

 

권성희는 1954년에 출생했으며 나이는 66세입니다. 권성희는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후 대학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가세가 기울면서 낮에는 음대생으로, 밤에는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합니다. 

 

당시 권성희는 ' 저녁 무대 3~4군데 다니면 그 당시 한 달에 40~45만원 정도를 벌었다.. 당시 직장인 월급이 3,4만원이었으니 큰 돈을 벌었다' 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후 1977년 전언수 전항 형제와 권성희로 구성된 혼성 3인조 세샘트리오가 결성된후 ' 나성에 가면' 이라는 노래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세샘트리오의 보컬이자 홍일점을 맡았던 권성희는 스타덤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성의 가면' 노래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 수상한 그녀'에서배우 심은경이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샘트리오로 활동을 이어가던 중 멤버들의 이민 등의 이유로 1983년 자연스럽게 해체했고, 권성희는 솔로활동을 시작한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권성희는 1985년 MBC  8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박병훈과 결혼했는데요. 권성희 남편 박병훈은 1955년생으로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박병훈은 90년대 꾸준히 활동했지만 1994년 6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연기를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촬영을 위해 새벽 일찍 나선 어느날, 졸음운전을 하던 냉동탑차가 박병훈의 차를 뒤에서 덮치며 큰 사고가 당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방병훈은 병원에서 3일간 의식불명 상태여서 박병훈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권성희는 ' 사고 이후 발음도 부정확하고 얼굴도 흉터로 찌그러지게 나왔다. 남편이 역할 들어오는 걸 겁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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