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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MBC '라디오 스타' 에 출연을 예고했는데요. 오지은은 MBC 주말드라마 ' 황금정원'에서 활화산 같은 욕망을 지닌 ' 뷰티여신 ' 사비나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오지은은 1981년생으로 나이는 39세이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 불량가족' 을 통해 연예계 데뷔했으며 ' 이산','웃어라 동해야','광개토대왕','불어라 미풍아' '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지은은 지난해 10월 4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2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오지은 남편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지은은 남편과 영국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오지은 남편은 친구의 사촌이었다고 합니다.
친구 부탁으로 오지은이 살던 동네를 소개해 줬고 그때까지만 해도 인연이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오지은은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 남편은 제가 배우인 줄도 몰랐다. 제 가이드 실력에 감동 받았는지 매주 주말마다 오더라. 그때만 해도 이렇게 이어질지 몰랐는데 이렇게 됐다' 라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전했습니다.
또한 결혼 생활에 대해 ' 남편이 가진 그릇 만큼이나 저 또한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여유가 생기고 힘이 생기고요. 신의 한 수 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 기대가 돼요' 라고 밝혔습니다.